19일 지진 발생 후 '사용자 급증' 이유로 홈페이지 접속 불가
[뉴스핌=박예슬 기자] 19일 오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일대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또다시 '먹통'이 됐다.
이날 오후 9시경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지 않고 '현재 웹서비스가 사용자 급증으로 인해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라는 메시지만이 나오고 있다.
<사진=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캡쳐> |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재난안전정보, 국민행동요령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접속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