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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추진 에너지밸리 첫 제품 생산…올해 170개 유치 예상

기사입력 : 2016년09월19일 16:03

최종수정 : 2016년09월19일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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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전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이 드디어 첫 제품을 생산했다.

한전은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이우티이씨가 19일 나주혁신산단에서 제1호 제품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평 이우티이씨 대표를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병완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우티이씨는 1999년 회사를 설립해 지하 전력시설물 위치탐지 분야에 탁월한 기술력(국가전력신기술 74호)을 보유한 기업이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주)이우티이씨를 시찰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이날 기념식에는 고효율변압기 및 파형관 제품을 생산했으며 향후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평 이우티이씨 대표는 "8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했고 이전 인력을 제외하고 지역인력 45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2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올해는 에너지밸리에 외국인 기업을 포함해 170개 기업을 유치함은 물론, 100여개 기업이 에너지밸리에서 사업을 본격 착수하도록 유도해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제시했다.

한전 관계자는 "연말까지 나주 혁신산단에만 추가로 5개 기업이 준공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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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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