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우승한 전인지(하이트진로)가 20일 낮 12시 20분 아시아나항공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전인지 <사진=LPGA> |
귀국 후 전인지는 1주일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일본여자오픈이 끝나면 다시 귀국해 10월 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지낸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함·미·일 3개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