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신시내티전 1볼넷 1득점 4타수 무안타 ‘타율 0.266’... 피츠버그 3연승. <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신시내티전 1볼넷 1득점 4타수 무안타 ‘타율 0.266’... 피츠버그 3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1볼넷 1득점을 작성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6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6. 피츠버그는 10-4로 승리해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강정호는 2-0으로 앞선 1회 1사 1루에서 4구 볼넷을 얻어 1루에 진루한 뒤 이후 3-0으로 점수가 벌어진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2루수의 포구 실책 때 홈에 들어왔다.
이후 강정호는 3회엔 신시내티 2루수 브랜든 필립스의 포구 실책으로 다시 1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자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고 5회에는 삼진, 6회 우익수 뜬공, 8회 포수 파울 플라이로 경기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