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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모나코에 1-2패] 손흥민 ‘45분 선발 출격’ 평점 6.25점(챔피언스리그)

기사입력 : 2016년09월15일 05:49

최종수정 : 2016년09월15일 06:15

[토트넘 모나코에 1-2패] 손흥민(사진) ‘45분 선발 출격’ 평점 6.25점 (챔피언스리그).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 모나코에 1-2패] 손흥민 ‘45분 선발 출격’ 평점 6.25점(챔피언스리그)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에 선발 출격했으나 팀은 패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웸블리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내세우고 공격 2선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2어시스트를 기록한 프리킥의 마술사 라멜라, 에릭센을 선발 출격시켰다.

토트넘은 모나코에게 먼저 골을 허용했다. 전반 14분 AS모나코의 베르나르도 실바가 왼발슛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든 데 이어 전반 30분 토마 레마르의 왼발 슛으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손흥민은 전반 8분과 전반 18분 등 슈팅을 이어 나갔으나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전 막판 토트넘은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 44분 라멜라의 크로스를 알더베이럴트가 헤딩골로 AS 모나코의 골망을 무너트리며 전반전을 맘무리했다.

이후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빼고 뎀벨레를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으나 결국 슈팅만 남발한 채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현지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날 전반 45분 출격한 손흥민에게 평점 6.25점을 부여했다. 에릭 라멜라가 7.76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 만회골을 기록한 알더베이럴트가 7.30점, 해리 케인이 6.42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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