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4G만에 선발출전 불구 무안타 ‘타율 0.261’... 최지만도 대타 침묵, 시애틀 6연승.<사진=AP/뉴시스> |
이대호 4G만에 선발출전 불구 무안타 ‘타율 0.261’... 최지만도 대타 침묵, 시애틀 6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4경기만에 선발 출전한 이대호가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13일(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타율 0.261. 시애틀이 8-1로 승리,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이대호는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 4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 6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서는 유격수 땅볼, 7회초에는 2사 주자 2,3루에서도 연이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이대호는 9회초 2사 주자 1루에서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한편,최지만은 1-8로 뒤진 7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그레고리오 페팃 대신 타석에 들어섰으나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뒤 8회초 시작과 동시에 2루수 케일럽 코와트로 교체됐다. 최지만의 올 시즌 성적은 104타수 17안타 타율 0.163 5홈런 12타점 9득점.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