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강지운(정일우)이 질투하는 은하원(박소담)이 귀엽다고 느낀다.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이 지난 11일 공개한 1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하원은 자신을 도와주려는 지운에 "가, 가서 혜지(손나은)나 챙겨줘"라고 말한다.
이에 지운은 "혜지만 챙겨서 섭섭하단 말로 들린다?"라며 흐믓한 미소를 짓는다.
박혜지는 지운에 "나한테 잘 해주는 거랑 하원이에 잘 해주는 거랑 같은 거야?"라며 지운의 마음을 물어본다.
앞서 혜지는 하늘집에 입성한 뒤 "괜찮아?"라며 걱정하는 강현민(안재현)에 "넌 오늘도 지운이 보다 늦은거야"라며 책망한다.
이후 혜지는 하원에 "나 지운이랑 잘 해보고 싶어"라며 선전포고를 하고 하원은 "그래서 지운이는 뭐래?"라며 물러서지 않는다. 혜지는 당당히 "그야 지운이도 나와 같은 마음 아니겠어?"라고 답해 긴장감을 더한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1회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