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보스턴전 9회 대타로 나서 1볼넷 ‘타율 0.308’... 볼티모어 2-12패. <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보스턴전 9회 대타로 나서 1볼넷 ‘타율 0.308’... 볼티모어 2-12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대타로 출전, 볼넷 한 개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13일(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서 2-12로 패했다.
김현수는 이날 상대 선발로 좌완 데이빗 프라이스가 등판해 선발 출장하지 못했으나 8회말 좌익수 스티브 피어스의 대수비로 출전, 9회초 대타로 나섰다.
김현수는 2-12로 뒤진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등장, 우완 다자와 준이치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8(266타수 82안타).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