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2일 덴티움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덴티움은 지난 2000년 6월 치과용 임플란트의 제조 및 판매를 위해 '비오스텍'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 이후 2002년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국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관련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78억원,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예비심사신청일 현재 총 발행주식수는 1106만8830주이며 최대주주 등이 6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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