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콘서트 '빠데이7' 티켓팅이 12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진행된다. <사진=드림팩토리> |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승환 콘서트 ‘빠데이7’ 티켓이 오픈된다.
이승환 콘서트 ‘빠데이7’ 티켓팅은 12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빠데이7’ 관객을 위해 식사와 간식, 과일, 음료, 매점 쿠폰 등 총 4000만원이 넘는 관객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공연장의 매점에서 별도의 간식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관객 모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빠데이7’은 이승환이 지난해 세운 6시간21분 공연 기록을 넘겠다는 각오로 기획됐다. 총 70여곡의 레퍼토리를 준비 중이며, 공연시간은 7시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시간 공연인 만큼 관객을 위해 공연몰입도가 낮은 일부 좌석은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돼 티켓팅 전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초 단위까지 나오는 서버시계를 미리 켜두는 것이 효율적이며, 결제 수단은 무통장입금으로 하는 것이 하나의 팁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승환의 ‘빠데이7’는 오는 10월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