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3] 스티페 미오치치(사진) "난 세계 최고... 헤비급 챔프 왕좌 오래도록 지키겠다“. <사진= AP/뉴시스> |
[UFC 203] 스티페 미오치치 "난 세계 최고... 헤비급 챔프 왕좌 오래도록 지키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UFC 헤비급 1차 방어전에 성공한 스티페 미오치치가 오랜기간 동안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는 생각보다 발차기가 셌다. 내가 넘어질 뻔도 했지만 어쨌든 나는 아주 오랬동안 이 자리에 있겠다. 오브레임은 세계 선수중 하나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세계 최고다”라며 승리 소감을 피력했다.
스티페 미오치치(34·미국)는 11일(한국 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퀵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3 메인이벤트에서 1라운드 2분47초 만에 파운딩을 퍼부어 알리스타 오브레임(36·영국)에게 KO승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