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즐라탄(사진) “곧 래쉬포드의 시대가 온다... 맨유의 모든 것 전수 받을 것” . <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
[EPL] 즐라탄 “곧 래쉬포드의 시대가 온다... 맨유의 모든 것 전수 받을 것”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의 즐라탄이 래쉬포드를 차세대 맨유의 히어로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즐라탄은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1-2로 패한 후 맨유 TV와의 인터뷰에서 “래쉬포드는 이제 18살이다. 앞날이 창창하다. 지금 당장 래쉬포드가 세계를 주름 잡지는 못하지만 팀도 무리뉴 감독도 모두 언젠가 그의 시대가 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래쉬포드를 성급히 밀어 붙일 필요는 없다. 시간을 충분히 주면 맨유의 모든 것을 전수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즐라탄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다. 매일 내가 할수 있는 방법으로 래쉬포드와 다른 젊은 선수들을 돕는데 즐거움을 느낀다. 내가 이 자리에 없더라도 그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남는 다면 나는 기쁘다”며 맨유의 영건 래쉬포드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래쉬포드는 1-2로 패한 맨시티전에서 교체 출전해 무리뉴의 전술 변화를 완벽히 소화하며 맨시티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비록 오프사이드로 무효화 되기는 했지만 한차례 골망을 흔들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