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즐라탄·이헤아나초 맞불... 맨유 vs 맨시티 선발 명단 발표.<사진= 맨유 공식 sns> |
[EPL] 즐라탄·이헤아나초 맞불... 맨유 vs 맨시티 선발 명단 발표
[뉴스핌=김용석 기자] 즐라탄과 이헤아나초가 맞붙는다.
맨유와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2017 4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최전방공격수에 즐라탄 이브라모비치를 출격 시킨다. 공격 2선에는 미키타리안, 루니, 린가드가 나서고 중원은 포그바와 펠라이니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루크 쇼, 블린트, 베일리, 발렌시아가 구축하고 골대는 데 헤아가 맡는다.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에 이헤아나초와 노리토를 출격 시키고 미드필드에 실바, 스털링, 데 브루윙, 페르난지뉴를 내세운다. 포백은 사냐, 스톤즈, 오타멘디, 콜라로프가 구축하고 골대는 브라보 골키퍼가 지킨다.
현재 맨시티는 맨유를 골득실차로 앞선 프리미어리그 1위(승점 9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맨유는 3위이다.
맨유의 무리뉴 감독과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다. 그 결과로 인해 영국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이 추산한 맨유 선수 11인의 몸값은 3억2810만파운드(약 4,813억원), 맨시티는 2억8920만파운드(약 4238억원)로 이 경기는 예상 선발 22인의 몸값이 무려 6억파운드(약 8792억원)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들이 총 출동한 경기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