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용인 동백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전용 70㎡ 규모 아파트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가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전용71㎡가 2.5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순위 청약에서 전용68㎡은 1.72대1의 경쟁률 기록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고속도로 개발 호재와 인근 기흥역세권 분양 아파트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된 점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70㎡ 아파트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이다. 전용면적 68∼71㎡로 구성됐으며 총 284가구 규모다. 당첨자는 오는 22일 공개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