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아너힐즈′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의 첫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됐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지난 6~8일 3일간 정당 계약을 받았다. 당첨자 중 일부 부적격자가 생겨 9일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했고, 접수가 끝났다.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339명이 몰려 평균 100.6대 1, 1순위 최고 1198대 1(84A타입 당해)을 나타냈다.
현대건설 김상욱 분양소장은 “중도금 집단대출 불가, 분양보증 발급 보류, 분양일정 연기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수요층의 뜨거운 관심으로 단기간에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같은 집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