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허인회가 9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를 이븐파 142타로 마친 뒤 아내 육은채 씨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허인회(오른쪽)와 육은채 |
군대 제대 후 첫 프로 무대에 출전한 허인회는 "그동안 제대로 된 고백을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며 쑥쓰럽게 웃은 뒤 깜짝 이벤트로 갤러리의 박수를 받았다.
허인회는 이날 팬사인회도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