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캘러웨이골프가 스틸헤드(Steelhead) XR 아이언과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X-14 아이언 디자인에 최신 기술을 접목해 비거리를 극대화 한 클럽이다. 주조 아이언임에도 타구감이 부드럽다. 페이스의 뒷부분 아래쪽에 위치한 폴리우레탄 레이어가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무게중심은 낮고 깊게 위치시켜 스위트 스팟을 극대화했다.
클럽 헤드에 샤프트를 관통시켜 여유 무게를 만들어 이를 재배치해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키는 캘러웨이의 전통적인 기술 S2H2(Short, Straight, Hollow, Hosel)이 적용됐다.
스틸헤드 XR 하이브리드는 쉬운 스윙, 어디서든 편안한 샷을 할 수 있다.
보잉과 함께 개발한 스피드 스텝(Speed Step) 테크놀로지로 공기저항을 줄여 더 빠른 스윙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스틸헤드 XR 아이언은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X-14가 최신 기술로 새롭게 태어난 제품”이라며 “비거리는 물론 정교한 샷에서도 과거의 명성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하이브리드: 39만원 (일반 샤프트)·43만원 (AMS 샤프트) 아이언: 140만원 (그라파이트 샤프트)·130만원 (스틸 샤프트).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