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너비아니구이 도시락부터 전 도시락, 오색전 밥바까지 순차적 출시
[뉴스핌=전지현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오는 추석, 귀성을 하지 않는 나홀로족을 위해 도시락, 주먹밥 등 한가위 간편식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CU는 1일부터 추석을 겨냥해 전통 한정식 컨셉의 ‘궁중너비아니구이’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숯불맛 너비아니와 함께 고소한 풍미의 잡채,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등 총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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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U> |
대표 명절음식인 전(煎)을 메인 메뉴로 만든 ‘풍성한 전 도시락'은 1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 도시락은 호박전, 동그랑땡, 한입고추튀김과 함께 돈불고기와 각종 나물 등을 정갈하게 담아 추석 분위기를 물씬 냈다.
주먹밥도 색동옷을 입었다. ‘풍성한 오색전 밥바’는 주먹밥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주비빔밥 위에 맛살, 햄, 야채에 계란옷을 입혀 구워낸 오미산적을 통째로 올린 바(bar) 형태의 주먹밥이다.
이나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명절 나홀로족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가위 간편식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CU는 집밥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를 통해 명절에도 생활 속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18일까지 한가위 간편식 3종 구매 시 CU멤버십 적립 후 행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CU블럭을 무료로 증정하고 한가위 도시락 구매 시에는 맥스웰 캔커피(2종)를 2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