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올 추석 연휴 고향에 갈 귀성객은 40% 가격이 저렴한 고속철도(KTX) '땡처리표'를 노려볼 만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지정에 따라 추석 연휴에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을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5일간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전날인 14일 서울로 올라오거나 추석 다음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지방으로 내려가는 일부 열차가 대상이다. 추석 특별상품은 KTX 일반실 운임의 40%를 할인한다.
1인당 편도 4매, 최대 8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장애인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표는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