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톰 히들스턴(왼쪽)과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7)의 애정전선에 먹구름이 몰려들었다.
레이더온라인과 미러 등 외신들은 4일(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35) 커플이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은 전혀 개선되지 않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행태에 넌덜머리가 난 상황이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공주마냥 떠받들어야 하고, 남들이 보게끔 에스코트를 해야하는 등 갑갑한 일상에 지쳤다는 게 지인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톰 히들스턴의 지인은 레이더온라인과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커플이 된 이래 최악의 위기가 찾아왔다고 언급했다.
톰 히들스턴과 연애에 문제가 생긴 것이 사실일 경우,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미지에도 중대한 흠집이 날 전망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둘도 없는 관계였던 DJ 켈빈 해리스를 일방적으로 찬 뒤 불과 보름 만에 톰 히들스턴과 열에에 빠진 바 있다. 이후 SNS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남녀관계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팬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