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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에서 엑소가 1위에 등극했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정상호 기자] 그룹 엑소(EXO)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음악방송에서 7관왕이다.
엑소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로또(LOTTO)’로 블랙핑크의 ‘휘파람’과 에일리의 ‘이프유’(IF YOU)를 꺾고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엑소는 이날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음반 판매량과 SNS, 시청자 사전투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엑소는 ‘인기가요’를 포함해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뮤직 ‘쇼! 챔피언’ 등 이번 ‘로또’로 순위제 음악방송에서 총 7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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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에서 엑소가 정상에 올랐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스케줄로 불참한 트와이스 정연 대신 블랙핑크 지수가 스페셜 MC로 나서 MC 신고식을 치렀으며, 블랙핑크를 비롯해 옴므, 나인뮤지스A, 우주소녀, 업텐션, 스피카, 라붐, 마스크, 헤일로, NCT 드림(DREAM) 등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