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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이 배우 주원과 엑소 시우민이 이상형이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와 모델 한혜진의 배달음식 먹방 현장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2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앞서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순댓국, 먹장어 등 배달 음식을 야무지게 시켜 먹는 톱모델 한혜진에게 반한 이국주가 직접 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더 무지개 라이브’에서 순댓국을 시켜 먹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이국주는 한혜진의 집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순댓국 먹방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국주만큼 먹방에 강한 한혜진은 순댓국이 도착하기도 전에 “짬뽕도 먹고 싶다”며 한술 더 떠 ‘먹방 여신’ 이국주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국주와 한혜진은 배달 음식 먹방과 함께 남자 이야기로 우정을 돈독히 쌓았다. 최근 로맨스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남자 주인공 왕대륙과 사랑에 빠진 이국주와 배우 주원과 엑소(EXO) 시우민의 팬임을 고백한 한혜진은 여느 싱글녀답게 남자 이야기로 대동단결, 이상형과 아찔한(?) 상상만으로도 설레했다.
상반되는 외모지만 묘하게 닮은 30대 싱글녀 이국주와 한혜진의 좌충우돌 하루는 오늘(2일) 밤 11시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