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스탁론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탁론은 예수금 또는 유가증권을 담보로 여신기관으로부터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는 서비스다.
스탁론 신규 고객은 대출금 규모에 따라 계좌당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이벤트 혜택의 최대치를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업계 상위권을 차지한 스탁론 시장의 강자였으나 2014년에 해당 사업에서 철수했다. 하지만 다양한 주식매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6년 하반기에 스탁론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캐시백 혜택은 대출금액의 규모에 따라 다르다. 3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30만원이, 2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20만원이, 1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10만원의 혜택이 계좌별로 제공된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스탁론 고객에게 1년간 0.015%의 할인된 주식매매 수수료를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전통의 스탁론 강자인 한화투자증권의 새 출발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관심 있는 고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