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
[8월3째주/가요] 블랙핑크, 2주 연속 음원 1위 '돌풍'…엑소 '로또', 韓·中 버전 음반 1-2위 석권
[뉴스핌=양진영 기자] 8월 셋째주 주간 음원 정상은 2주 연속 블랙핑크의 차지가 됐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휘파람'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수성했다.
엑소의 '로또(LOTTO)'SMS 2위로 진입하며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에도 강한 대세의 행보를 보였다. 뒤를 이어 씨잼과 비와이의 '퍼즐(PUZZLE)'이 2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스탠딩 에그의 '여름밤에 우린'은 1계단 하락해 4위, 아이오아이의 '와타맨(Whatta Man)' 3계단 하락해 5위에 머물렀다.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서는 엑소의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의 한국어,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적을 통해 엑소는 정규 1집과 2집, 3집까지 100만 판매고를 달성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빅스의 '하데스(Hades)'와 아이오아이의 '와타맨'은 엑소의 공세로 지난주에 비해 2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5위에 오른 준케이의 '미스터노(Mr. NO♡)'는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