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하루 휴식후 워싱턴전서 2안타 2득점, 타율 0.318... 볼티모어 10-8승 '3연승' <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하루 휴식후 워싱턴전서 2안타 2득점, 타율 0.318... 볼티모어 10-8승 '3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하루 휴식을 취한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12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김현수는 25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6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318로 소폭 올랐고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10-8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김현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마차도의 투런홈런으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김현수는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 6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의 4경기만의 멀티히트는 8회 4번째 타석서 나왔다. 김현수는 8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이후 김현수는 마차도의 우중간 안타 때 홈인,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김현수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