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왕성한 빌딩 매입..임대업 확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1년간 골프장·빌딩 매입에 1조1000억원 투자
편중된 임대주택 사업에서 빌딩 임대업으로 사세 확장

[뉴스핌=이동훈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잇따라 빌딩 매입에 나서 '부동산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주택 임대사업만으로 사세 확정이 힘들어 빌딩 임대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지난 23일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초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 인수에 이어 연이어 5000억원 규모의 빌딩을 매입한 것이다.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5만 4653㎡ 규모다. 지난 5일 진행된 삼성화재 본사사옥 입찰에는 부영그룹을 비롯해 신한카드, 중국 안방보험(동양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영이 제시한 인수 가격은 45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과 늦어도 내달 말까지는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부영그룹이 삼성화재 본사 건물까지 사들이면 삼성 금융 계열사 빌딩 매입비만도 약 1조원에 달한다.

빌딩의 활용 방안은 미정이지만 임대업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부영그룹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옥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빌딩 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이나 향후 운영 계획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임대사업으로 활용하는 것은 여러 방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부동산 매입에 활발하다. 지난해 3150억원에 인천 대우자동차판매 부지를 사들였고 올해는 안성 마에스트로CC(900억원),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800억원), 제주 더 클래식 CC&리조트(380억원), 서울 삼성생명 태평로 본관(5000억원)을 품에 안았다.

부영이 적극적으로 부동산 자산을 인수할 수 있는 것은 풍부한 현금이 있기에 가능하다. 지난해 부영의 매출액은 1조5637억원, 영업이익은 3297억원이다.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은 5조4714억원. 이익잉여금은 1조6261억원이다. 이중근 회장의 개인 자산도 2조원에 달한다.

부영의 빌딩 및 리조트 인수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주요 사업인 주택 임대사업만으로 기업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이중근 회장은 땅 투자에 관심이 매우 높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부영이 리조트뿐 아니라 대형 빌딩 매입에도 나서 부동산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등으로 임대주택 흐름이 바뀌고 있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임대사업으로 현금 유동성이 좋다는 점도 부동산 매입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