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무안타’ 김현수(사진), 위싱턴전 우완 투수 예고에도 선발 제외<사진= AP/뉴시스> |
‘2G 연속 무안타’ 김현수, 위싱턴전 우완 투수 예고에도 선발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일한 코리안 메이저리거 타자 김현수가 선발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24일(한국시간) 2016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김현수를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특히 이날 상대 선발은 지난 8얼14일 콜업된 우완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팀 내 유망주 3위, 투수 2위)임에도 불구하고 김현수는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현수는 23일 워싱턴전서 2번타자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7.
이날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스티브 피어스(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조너던 스쿱(2루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맷 위터스(포수) J.J. 하디(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투스는 케빈 가우스먼.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