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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추가 상승 가능…中 철강價 상승세 주목"

기사입력 : 2016년08월23일 07:51

최종수정 : 2016년08월23일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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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 전민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3일 중국 철강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포스코 주가도 더 오를 수 잇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은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철강가격은 5월 내수 조정 이후 6월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의 환경보호를 위한 이벤트성 철강 감산, 철광석 가격 상승, 중국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기대감이 가격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3분기에도 중국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로 양호한 철강 수요가 예상된다"며 "9월 G2 정상회담 대비를 위한 집중적인 철강감산 등에 따른 수급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또 "중국 철강 내수가격 상승으로 수입산 가격이 최근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국내 철강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3분기말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고로사들에게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실적개선 모멘텀이 큰 포스코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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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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