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생존 2인’ 김현수(사진)·오승환 모두 결장... 볼티모어는 3-5패, STL은 9-0 완승 <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MLB 생존 2인’ 김현수·오승환 모두 결장... 볼티모어 3-5패, STL은 9-0 완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와 오승환이 모두 결장했다.
김현수를 뺀 채 경기에 나선 볼티모어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볼티모어는 팀내 가장 타율이 높은 김현수(0.321)을 플래툰으로 인해 제외한 채 이날 경기에 나서 3연패를 당했다.
오승환은 팀의 화력 폭발로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같은 날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서 9-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발 마이크 리크가 7이닝 7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폭발시켰다.
오승환과 김현수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8명중 유일하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투타 선수들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