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일반

속보

더보기

[UFC 202]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테세이라 vs 존슨, 임현규 vs 페리... 승자는 누구? (오전 11시 시작)

기사입력 : 2016년08월21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08월21일 00:00

[UFC 202]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테세이라 vs 존슨, 임현규 vs 페리... 승자는 누구? (오전 11시 시작) . <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UFC 202]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테세이라 vs 존슨, 임현규 vs 페리... 승자는 누구? (오전 11시 시작)

[뉴스핌=김용석 기자] 지상 최고의 UFC 이벤트가 오늘 펼쳐진다.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글로버 테세이라 vs 앤서니 존슨, 임현규 vs 마이크 페리 등이 참가하는 UFC 202가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UFC 202의 메인이벤트는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2차전이다. 이미 경기전 공식 인터뷰장서 서로 쌍욕에 물병 싸움을 벌인 두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한치의 양보 없는 ‘옥타곤 전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일랜드의 영웅’ 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UFC 196 웰터급 메인이벤트서 네이트 디아즈에 2라운드서 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서브 미션패를 당한 바 있어 이번 재대결서 승리해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UFC 202 코메인이벤트로는 앤서니 존슨과 글로버 테세이라의 라이트헤비급매치가 펼쳐진다.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UFC 202 코메인이벤트로는 앤서니 존슨과 글로버 테세이라의 라이트헤비급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앤서니 존슨(32)과 2위 글로버 테세이라(36)의 경기로 진정한 핵주먹을 가리는 명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 선수 임현규(31)가 UFC 진출 이래 처음으로 정규대회의 메인카드로 나선다.
UFC에서 6번째 경기를 갖는 임현규에게 이날 경기는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임현규는 UFC에서는 3승 2패, MMA 총전적은 13승1무5패를 기록하고 있다.
임현규와의 대결을 갖는 마이크 페리(24)는 7전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신예로 7경기 모두를 KO(TKO)승으로 장식했다.

UFC 202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네이버스포츠, SPOTV, 아프리카TV 등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UFC 202 메인카드
[웰터급] 코너 맥그리거 vs 네이트 디아즈
[라이트헤비급] 앤서니 존슨 vs 글로버 테세이라
[웰터급] 릭 스토리 vs 도널드 세로니
[웰터급] 임현규 vs 마이크 페리
[웰터급] 팀 민스 vs 션 스트리클랜드

 

임현규가 UFC 진출 이래 처음으로 정규대회의 메인카드로 나선다. <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