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CJ CGV는 지역별, 개별 극장별로 호러 파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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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CGV> |
CJ CGV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지역 CGV 6개 극장(CGV대구, 대구현대, 대구한일, 대구아카데미, 대구스타디움, 대구수성)에서는 공포 영화와 다양한 호러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 2회 CGV 호러파티! 굿바이, 대프리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이벤트에는 극장 별로 각기 다른 콘셉의 호러장식, 코스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공포 영화 기획전에는 ‘컨저링2’, ‘노조키메’, ‘피닉스라이트사건’ 등 호러영화의 고전에서부터 ‘부산행’, '서울역', ‘크리피’, ‘그레이브인카운터2’ 등이 상영된다.
강원지역 CGV 3곳(CGV강릉, 원주, 춘천)은 오는 19일 공포 영화만을 모은 ‘피맛영화제’를 개최한다. ‘마신자-빨간 옷 소녀의 저주’, ‘캐빈인더우즈’, ‘썸니아’, ‘컨저링2’, ‘무서운 이야기 3’ 등 국내외 공포영화를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행사 당일 영화관 로비에는 무료로 공포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호러 코스튬을 착용하고 매점 을 방문할 경우에는 자몽에이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된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19일·26일 밤 10시 컬트 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 특별 상영회를 연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