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선강퉁] 문답과 도표로 풀어본 선강퉁 제도와 수혜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강퉁 투자 범위에 추가된 항셍 스몰캡지수 종목에 주목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17일 오후 5시2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국무원이 16일 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교차거래 시스템인 선강퉁(深港通) 시행방안을 승인함으로써 선강퉁 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국무원 승인 직후인 16일 밤 중국과 홍콩 증시당국은 선강퉁 시행세칙에 서명, 준비 업무에 착수했다. 선강퉁은 최종 준비절차를 걸쳐 12월 개통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증시에서는 선강퉁 개통과 시장영향, 선강퉁 제도의 특징, 후강퉁과의 차별점 진단, 유망 섹터 분석 및 종목 발굴 등 투자기회를 모색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선강퉁 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중국은 지난 2014년 11월 상하이증시(후강퉁) 개방에 이어 선전증시까지 외국 개인에 개방하게 됐으며 이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에 있어 역사적인 조치로 여겨지고 있다. 선강퉁 시행으로 달라지는 중국 투자 지형도와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오는 중국 투자기회를 특집으로 다뤄본다. <편집자 주>

Q. 선강퉁이 갖는 의미?

A. 첫째 선전, 홍콩의 경제 발전이 가져다 주는 성과를 투자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다. 향후 중국 본토와 홍콩 주식시장 간 교차매매의 투자 범위와 한도가 보다 확대되면 투자자들의 다양한 역외 투자 및 리스크 관리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둘째 본토 자본시장 개방과 개혁에 보탬이 되며 홍콩 시장의 발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더욱 많은 역외 장기 자금을 A주 시장에 유치함으로써 A주 시장의 투자자 구조가 개선되고 경제 시스템 전환이 촉진된다.

셋째 본토와 홍콩간 금융시장 협력 심화에 도움이 된다. 선전과 홍콩의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본토와 홍콩의 경제, 금융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넷째 글로벌 금융허브로서의 홍콩의 지위를 보다 공고히 할 수 있으며 위안화 국제화에도 보탬이 된다.

Q. 후강퉁 내 강구퉁과 선강퉁 내 강구퉁의 차이점?

(강구퉁: 중국 본토 투자자의 홍콩 주식매매)

A. 후강퉁 내 강구퉁 투자 범위는 항셍 중·대형 지수 성분주, 상하이·홍콩 동시상장 종목이다.

반면 선강퉁 내 강구퉁 투자 범위는 후강퉁 내 강구퉁에 더해 항셍 스몰캡지수 성분주(시가총액 50억홍콩달러 이상)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선전·홍콩 동시상장 종목도 투자 범위에 포함됐다.

Q. 공모펀드도 선강퉁에 참여 가능한가? 

A. 가능하다. 관련 정책은 후강퉁과 유사하다. 향후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관련 규정을 발표할 것이다.

Q. 선강퉁 개통까지 4개월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어떤 준비작업을 하고 있는가?

A. 첫째, 관련 부처와 선강퉁 관련 규범 문서화 작업을 해야 한다. 둘째, 양시장 거래소 및 시장 참여자의 업무 프로세스를 완비하고 기술적 준비를 끝마쳐야 한다. 셋째, 홍콩 증감회와 선강퉁 감독관리, 협력, 투자자 보호 등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기존 감독관리 협력 MOU, 투자자 교육 사안 등을 보다 완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선전·홍콩 거래소와 결산회사 간 상호연계(互聯互通) 협력을 체결해야 한다.

◆ 선강퉁 수혜 종목은?

선강퉁 개통이 오는 12월로 점쳐지는 가운데 선강퉁 수혜 종목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우선 증권주가 가장 대표적인 선강퉁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후강퉁을 예로 들면, 2015년 강구퉁(중국 본토 투자자의 홍콩 주식매매) 총 거래액은 7777억1000만홍콩달러였다. 수수료율을 0.0005%로 계산했을 때 작년 한해 중국 본토 증권사들은 강구퉁 거래 중개를 통해 3억1000만위안의 수익을 거뒀다.

중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125개 증권사의 매출 합계는 5751억5500만위안이었다. 즉 강구퉁 업무로 인한 수익이 본토 증권사 매출에 기여하는 정도가 1%도 채 안 되는 것.

하지만 자본시장에서 증권주 주가는 크게 치솟았다. 2014년 11월 후강퉁 개통 후 증권 섹터는 1개월 넘게 강세를 이어가며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이로 미뤄 봤을 때 선강퉁 개통 후에도 증권주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선전증시 희귀 종목도 선강퉁 수혜주다. 선전 시장에는 주로 신흥업종이 분포돼 있으며 특히 소비재, 정보기술(IT), 헬스케어 비중이 커 외자 유치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전 종목 가운데 중의약, 백주(고량주), 공공 소비재, 방산 등은 홍콩 시장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어 외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홍콩증시에서는 현지 증권주와 더불어 중국 본토에서 어느 정도 브랜드 명성이 있는 종목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텐센트(00700.HK), 알리바바의 알리픽처스(01060.HK) 및 알리헬스(00241.HK) 등이 그 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