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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펜싱 에페에서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우종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할 수 있다'로 떠오른 펜싱 에페 박상영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우종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수있다 박상영! 22살인데. #리우올림픽 #박상영 #펜싱에페 #금메달 #난뭐했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상영과 조우종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박상영은 '2016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을 들고 있어 깜찍함도 더했다.
한편, 박상영은 지난 10일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14-10으로 뒤지다 5연속 득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박상영이 역전하기 전 '할 수 있다'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