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산업부> |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일부 정부부처 개각을 단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임명했다.
정만기 신임 산업부 1차관은 1959년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국민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산업기술개발과장,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을 거쳐 지난 2014년 8월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맡았다.
청와대는 정만기 신임 차관에 대해 "산업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산업 및 무역정책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