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SK·한화, 8·15 특별사면 제외···"아쉽다"

기사입력 : 2016년08월12일 11:44

최종수정 : 2016년08월12일 11:50

SK, "특별히 언급할 내용 없어"..한화, 김승연 회장 모친상 경황 없어

[뉴스핌=김신정 기자]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유력시 됐던 대기업 총수 대부분이 제외돼 해당 기업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만 재계 총수 가운데 유일하게 몸이 불편한 이재현 CJ그룹 회장만이 특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발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특별감면 조치를 의결해 사면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SK그룹은 지난달 말 가석방으로 풀려난 최재원 부회장에 대한 복권과 사면이 이뤄지지 않아 못내 아쉬움을 나타냈다. 복권과 사면이 이뤄져야 경영일선에 바로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다.

SK그룹은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며 "최 부회장이 가석방 당시 앞으로 미흡하게나마 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한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가석방 뒤 조용히 휴식을 취하면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계획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SK는 전했다.

한화그룹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특별사면 발표를 기다렸지만 이번 대상에 오르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다. 현재 모친상을 치르고 있는 김승연 한화 회장은 조문객들을 접견하며 경황없이 보내고 있어 이번 특사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고 한화는 전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크고 작은 현안 과제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며 "제한된 역할이나마 후원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화그룹은 김 회장의 사면을 학수고대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2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수감생활에선 벗어났지만 해외출장 등의 공식적인 경영활동이 제한된데다,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에서 물러나 직접적인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