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입맛 소환' 코너에 오리 맛집이 소개된다. <사진=호박골오리집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이 오리 요리 맛집을 추천한다.
8일 방송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입맛 소환' 코너에서는 오리 요리 맛집 두 곳을 찾는다.
'생방송 오늘저녁'이 찾아가는 맛집은 광주 남구 봉선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오리볶음탕이 유명하다.
솥뚜껑에 끓이는 오리 볶음탕은 당일 도축한 생 오리만을 사용해 신선함을 자랑하고, 15일 동안 숙성한 마법의 양념장을 넣어 매콤한 맛까지 살렸다. 게다가 고온에서 끓여 기름기 없이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또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황토 토기에 구운 오리와 닭, 메추라기, 영양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숙지황, 천궁, 녹각 등 15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달인 물에 재운 오리와 그 안에 닭과 메추라기, 영양밥을 넣어 400도 넘는 가마에서 3시간 반 정도 구워주면 '오골메'가 완성된다. 이와 함께 단호박 안에 훈제된 호박오리구이도 일품이다. 고소하면서도 식감이 살아있는 오리고기의 맛은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다만, 40분 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보양식 오리 고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8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