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MLB 복귀하자마자 1번 출격... 볼티모어 김현수와 맞대결 성사. <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MLB 복귀하자마자 1번 출격... 볼티모어 김현수와 맞대결 성사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로스터에 복귀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김현수와의 맞대결이 성사 됐다.
텍사스는 5일 8시5분(한국시간)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그동안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추신수를 25인 로스터에 합류시킨 후 바로 선발 명단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15일만의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텍사스는 다리오 알바레스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추신수는 지난달 허리 염증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었다.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 데스먼드(좌익수)-벨트란(지명타자)- 벨트레(3루수)-오도어(2루수)-루크로이(포수)-라이언 루아(1루수)- 앤드루스(유격수)-드쉴즈(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A.J 그리핀.
볼티모어는 존스(중견수)-김현수(좌익수)-마차도(3루수)-데이비스(1루수)-트럼보(우익수)-알바레스(지명타자)-위터스(포수)-스쿱(2루수)-하디(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마일리.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