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해 일반인과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기 LX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 날 밝혔다.
서포터즈는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35명과 공사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김영표 사장이 직접 참석해 선발된 LX서포터들에게 위촉장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LX공사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 운영계획, 홍보관과 국토인터넷방송국 견학, LX 10대 콘텐츠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LX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LX공사 서비스와 업무전반에 관한 다방면의 소식을 국민에 알기 쉽게 전달하는 소통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정기적인 미션을 수행하면서 일반인의 시각에서 국토정보서비스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김영표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과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며 “서포터즈가 공사정책은 물론 자신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신속하고 현장감 있게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기 LX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LX>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