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르비프로펜 성분 적용...쿨·핫타입 두가지로 출시
[뉴스핌=박예슬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의 동전 파스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는 강력한 소염, 진통 효과 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적용됐다. 프라이머(Primer) 기술을 적용해 냄새를 최소화했다.
<사진=대웅제약> |
지름 2.8cm 크기의 동전파스 형태에 사방형 신축성 기술이 적용돼 손가락, 무릎 등 굴곡진 부위와 목, 어깨 등의 통증이 있는 국소 부위에도 부착이 편리하며 쿨 타입과 핫 타입 두 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송하나 대웅제약 PM은 “’페노스탑 플라스타 미니’는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이 적용돼 효과가 강력하고, 높은 피부투과율기술로 약물침투가 빠르다”며 “특히 타박상이나 붓기에는 쿨파스를, 만성염증이나 관절염에는 핫파스를 사용하는데, 쿨 타입과 핫 타입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증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 등의 외형 첩부제 시장은 2016년 1분기 기준 약 8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평균 8%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전파스는 일본 제품의 유행과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으로 치열한 시장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2015년 기준 약 50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