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서는 폭염 대비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무더위에 대비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3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905회에서는 '목숨까지 위협하는 폭염의 경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홍혜걸 의학박사는 사람잡는 더위, 목숨까지 위협하는 폭염의 경고에 대해 돌직구 특강을 한다.
홍혜걸 박사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으로 저혈당쇼크와 열사병이 있다고 언급한다. 여기에 소리 없이 찾아오는 저혈당 쇼크는 뒤따른 사고로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으며 열사병은 단순 더위 먹는 병이 아니라 위급한 응급상황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게다가 65세 이상 노년층은 특히 폭염에 더 취약해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위가 별것 아니라고 여기기 쉽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이제 한국도 엄연히 다습한 아열대성 찜통더위로 변해 과거의 더위와 현재의 더위는 차원이 다르다고 경고한다.
홍혜걸 박사는 폭염을 현명하게 날리는 비법을 공개한다. 무더위를 날리는 보양식으로는 계란과 옥수수를 추천한다.
또 이날 '좋은 아침'에서는 홍혜걸 박사가 추천하는 재료로 홍성란 요리연구가가 진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프라타타, 푸실리 새우 샐러드, 카카오닙스, 카카오 아이스바다.
폭염 대비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3일 오전 9시10분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