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김진만 초대 한빛은행장이 향년 74세로 1일 별세했다.
![]() |
김진만 전 한빛은행장 |
김 전 행장은 지난 1964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상업은행에서 은행원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한국종합금융을 거쳐 1982년에 설립된 한미은행으로 옮겨 상무와 전무, 제5대 은행장을 역임했다.
이어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1999년 합병하며 탄생한 한빛은행(현 우리은행)의 초대 은행장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3일 오전10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