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개월간 활동…활동비 지원 및 수료증 발급
[뉴스핌=한태희 기자] 유한킴벌리는 오는 15일까지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기업 문화와 공익 캠페인 등을 20대 관점에서 취재하며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유한킴벌리 홈페이지 내 기자단 모집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사진=유한킴벌리> |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글이나 사진 등 각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합격자 발표 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발대식은 오는 25일로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선정된 기자단은 담당자와의 실제 인터뷰를 등을 할 수 있다. 또 기자, 웹툰작가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을 돕는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매월 활동비가 지원되고 활동 평가에 기반한 개인 및 팀별 시상도 이뤄진다. 수료자 전원 공식 수료증 발급되며 최우수 기자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 운영을 기획했다"며 "기자단 한 명, 한 명에 대한 세심한 피드백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소수 정예로 구성해 기자단 전원에게 균등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수료 후 성장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