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1] 타이론 우들리, 오른손 한방에 타이론 우들리 1R KO ... 웰터급 새 챔프 등극.<사진= UFC 공식 홈페이지> |
[UFC 201] 타이론 우들리, 오른손 한방에 타이론 우들리 1R KO ... 웰터급 새 챔프 등극
[뉴스핌=김용석 기자] 타이론 우들리가 챔피언 로비 라울러를 1라운드 TKO승으로 새 챔피언에 올랐다
챔피언 로비 라울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1 메인이벤트에서 UF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타이론 우들리에게 1라운드 2분48초만에 오른손 펀치에 TKO패 당했다.
'명경기 제조기'로 정평이 나 있는 로비 라울러는 1라운드 들어 1분간 탐색전을 펼치다 타격을 날렸고 우들리도 바로 케이지로 라울러를 몰아 부치며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우들리는 종료 2분을 남기고 한방에 라울러를 무너트렸다. 오른손 편치를 그대로 라울러의 안면에 라울러를 쓰러트린 우들리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라울러를 오른손 주먹으로 연타를 작렬시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우들리는 웰터급 역대 두 번째 흑인 챔피언에 등극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