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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익 1683억..10분기 연속 흑자

기사입력 : 2016년07월29일 10:16

최종수정 : 2016년07월29일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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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주택경기 호황에 힘입어 10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별도기준) 매출 5조5463억원, 영업이익 168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7.6% 증가했다. 주택과 건축부문이 순항한 데다 토목과 플랜드부문도 정상적인 수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해외사업 손실 반영 등이 주요 원인이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0% 줄었다.

신규 수주는 4조6191억원으로 전년동기(5조9254억원) 대비 22% 감소했다. 국내에서 4조1004억원을 수주했다. 하지만 저유가로 인한 발주 지연 등으로 해외 수주액이 5187억원에 그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 동남아시아와 남아프리카 등에서 공사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간 목표를 달성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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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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