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캘러웨이골프가 글로벌 한정판 퍼터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 RSX(사진)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밀드 컬렉션 RSX는 직진성 향상을 위해 타원형의 패턴을 적용한 RSX 인서트를 채용해 직진성, 타구음, 터치감 3박자의 절묘한 조합을 이뤄낸 오디세이 최고의 걸작이다.
밀드 컬렉션 RSX의 핵심 기술은 '사운드 챔버(Sound Chamber)'. 스테인레스 스틸 페이스와 카본 스틸의 메인 바디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들어준 기술로, 각 모델의 빈 공간을 모두 다르게 디자인하여 퍼팅 시 일관되고 경쾌한 타구음을 제공한다.
밀드 컬렉션 RSX의 외관은 마치 올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듯한 디자인이다. PVD 코팅된 헤드부터 파우더 코팅된 샤프트까지 프리미엄 감성이 묻어나는 블랙 컬러다.
그립은 그립 마스터(Grip Master)사의 가죽그립을 사용했다. 최고급 양피로 알려진 카브레타(Cabretta) 소재에 붉은색의 스티치 마감이 부드러운 그립감과 최고급 퍼터의 격을 느끼게 해준다.
밀드 컬렉션 RSX 퍼터는 001, 7, 브라라인 팽(V-LINE FANG)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은 55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