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냉동밥 시장서 내년 100억원 매출 목표
[뉴스핌=함지현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냉동밥 제품, ‘하루도정 신선쌀’ 5종을 선보이면서 간편 냉동밥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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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
동원F&B에 따르면 ‘하루도정 신선쌀’은 햅쌀을 취사 하루 전에 도정해 사용한 제품이다. 가마솥의 원리를 적용한 공정으로 밥을 지었으며 채소 및 해산물 등과 함께 영하 45도의 초저온에서 급속 냉동했다.
‘하루도정 신선쌀’은 새우와 낙지를 활용한 볶음밥 메뉴뿐만 아니라, 국내산 취나물, 강된장, 장조림 등을 활용한 건강 비빔밥 메뉴도 함께 구성했다.
‘하루도정 신선쌀’ 5종의 가격은 새우볶음밥, 낙지볶음밥이 450g 2인분에 5980원, 달래간장 취나물밥, 강된장 우렁쌈밥, 버터간장 장조림밥이 430g 2인분에 6980원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을 주도해 온 기업으로서 소비자 중심의 건강하고 맛있는 냉동밥 제품을 출시했다”며 “내년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