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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폴 포그바, 48시간내 맨유 이적 ‘메디컬만 남았다’... 유벤투스와 합의

기사입력 : 2016년07월28일 06:31

최종수정 : 2016년07월28일 06:31

[EPL] 폴 포그바(사진), 48시간내 맨유 이적 ‘메디컬만 남았다’... 유벤투스와 합의. <사진= AP/뉴시스>

[EPL] 폴 포그바, 48시간내 맨유 이적 ‘메디컬만 남았다’... 유벤투스와 합의

[뉴스핌=김용석 기자] 폴 포그바가 48시간 내에 맨유로 이적한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8일(한국시간) “맨유와 유벤투스가 포그바의 이적에 대해 합의해 이적이 48시간내에 마무리된다. 맨유는 1억1000만 유로(1376억 원)의 별도 옵션을 제시했고, 유벤투스가 받아들였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메디컬 테스트만이 남았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걸림돌이었던 포그바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수수료 문제도 해결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포그바는 프랑스 대표팀과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무리뉴의 오랜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맨유는 포그바 이적을 물밑에서 추진해 왔고 사상 최고액 이적료 1억3000만파운드(약 1939억원)로 추정되는 이적료를 공식 제안했다.

이미 자신의 고객인 즐라탄과 미키타리안을 모두 맨유로 이적시킨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이번 포그바 이적 성공으로 ‘에이전트 해트트릭’을 기록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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