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연속슈팅 불발·백승호는 58분 출전... 바르셀로나B 프리시즌 첫 패. <사진= 이승우 공식 SNS> |
이승우 연속슈팅 불발·백승호는 58분 출전... 바르셀로나B 프리시즌 첫 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승우와 백승호가 성인팀인 바르셀로나B 프리시즌 경기에 출격했지만 골을 합작하지는 못했다.
바르셀로나B는 28일(한국시간) 열린 UE 야고스테라(3부리그)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 이승우와 백승호를 출격시켰지만 0-1로 패해 프리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이날 백승호는 선발 명단에 포함돼 5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이승우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B는 후반 11분 카누의 득점으로 골을 허용했다. 2분후 백승호도 교체됐다.
이승우는 후반 30분과 34분 코너킥 상황서 연속 슈팅을 하는 등 만회골을 시도했지만 아깝게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이승우는 지난 23일 산트펠리우엥크 FC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 백승호의 도움을 골을 기록, 지난 21일 레스칼라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했지만 이번에는 공격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