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부상 복귀하자마자 콜로라도전서 멀티출루 ‘알토란 2번’, 타율 0.330... 팀은 3-6패 <사진= 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부상 복귀하자마자 콜로라도전서 멀티출루 ‘알토란 2번’, 타율 0.330... 팀은 3-6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김현수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자마자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30. 소속팀 볼티모어는 3-6으로 패했다.
이날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작성했다. 김현수는 채드 베티스의 2구 73마일 커브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김현수는 3회초 무사 1,2루에서는 1루수 땅볼,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