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MLB 복귀하자마자 2번타자로 선발 출격, 이대호도 5번타자로 출장<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MLB 복귀하자마자 2번타자로 선발 출격, 이대호도 5번타자로 출장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날 트리플A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현수가 로스터에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격을 확정했다.
볼티모어는 27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각) 홈구장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2016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의 상대 투수는 올시즌 8승 6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 중인 채드 베티스.
이날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중견수)-김현수(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조나단 스쿱(2루수)-맷 위터스(포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J.J. 하디(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틸먼.
이대호와 강정호는 5번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이대호는 27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상대 선발은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또한 강정호도 3경기 만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